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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하더라도..

갈곳잃은노동자 | 2025-09-15 08:40:46

조회수 : 1,192

사측 일방교섭취소는 분명히 잘못한거지만..
갑작스런 후반조5T 파업 결정은 노조와 사측이 다른게 있나?라는 생각을하게됩니다
전국에서 내려오는 부품들이 있을낀데...
야간입고위해 오전에 상차시켜 떠난차가 갈곳을 잃고 난감해하더군요 게다가 금요일인데 말이죠 주말을 통으로 날리는거죠
파업 당연한 권리이고 인정합니다 근데 꼭 사측놈들처럼 일방적이고 갑작스럽게..게릴라라고하죠? 꼭 그렇게해야만하나요? 그럴때마다 노조분들이 사측에 갖게되는 불신과 원망같은 마음을 노조에 갖게될겁니다..
또다른현장에서 답답함에 주절거렸네요
모쪼록 차한대생산하기위해 다같이 애쓰는 같은 노동자를 생각하는 멋진 노조가되길 바래봅니다~건승하시길~
댓글 (6) 코멘트쓰기
  • 쟁대위 투쟁 지침
    적절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집중 교섭
    사측이 요청 했습니다

    그 다음날
    금요일 13시 노사 교섭이 잡혔었는데
    12시 20분에 사측이 일방적으로
    교섭을 취소 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후반조 5T | 25-09-15 09:01
  • * 비밀글 입니다. 스티븐뽕 | 25-09-15 10:32
  • 사측이나 노측이나 밥그릇싸움 징글징글하다.
    노조는 교섭일방취소 기분나쁘겟지 그래서 금요일 야간 갑작스럽게 파업던지고, 월요일 파업던지고.
    사측은 노조 무시하고.
    여기서 진짜 피보는거는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 비정규직, 하청들이다.
    노조는 어쨋든 최소1650만원 성과금은 받을수 있느니 적어도 파업임금손실나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밑에는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이래서 지엠 이것들도 싫지만 노조도 싫을수 밖에 없다.
    마음속에는 지엠 철수하고 다같이 망하자~라고 한편으로 기도하고 있다.  제발 노조도 사측도 정신차리자....     협력사 | 25-09-15 10:33
  • 딴데 알아보던가 협력사는 좀 꺼지고 | 25-09-15 10:42
  • 지네들이 언제부터 하청까지 신경썼다고 ㅋㅋ 그냥  정년이니 조용히 있다 나가이소 웃긴다 | 25-09-15 11:51
  • 말을 그따구로밖에 못하나?
    나중에 지엠 떠날때 딴데로 잘꺼지고 징징거리지마라
    기도하면서 두고본다     협력사는좀꺼지고1 | 25-09-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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