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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철수
어이없음 2025-09-18 18:19:02
조회수 : 1,397
계속 얘기해도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 있네 ㅎㅎ 지엠은 무조건 철수한다고. 한국에서 백날 떠들어봐야 한국 지엠은 생산기지 역할밖에 안되고 나머지 플랫폼이나 설계는 모두 중국이나 북미에서 하는데 북미시장에서 판매률이 늘었다고해도 한국 자체 판매율은 5프로미만인데다 한국 인건비 물류비가 멕시코나 중국에 비해서 훨씬 높다. 그리고 앞으로 지엠은 전기차비중이 높아질텐데 한국에 설비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않는다. 그리고 매년 파업을 하는데 지엠철수는 당연한것. 이렇게 말해줘도 아젝 철수발표 안했다고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있겠지반 ㅋㅋ 지엠이 철수 통보를 안했을뿐 정황상 보면 철수가 무조건적인데 내가 지난번에 적었듯이 지엠과 협상할게 아니라 한국 정부에 요청해라 그래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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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까지 쳐맞아 안나가겠냐 이게맞지 | 25-09-18 18:49
졸라 비관적이네 짤리날.받아놓고 전전긍긍 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지금나가 안말려 지엠지킴이 | 25-09-18 19:02
회사하고 싸운다는걸 고용불안과 28년향후미래를 지부장이 회사에 명확하게 전달했다
하지만 회사는 미래발전따윈 없다라고 했다
그럼 우린 여기서 미래가 있을까?
결론은 28년 미래는 없다는것이 사실인것임ㅜㅜ
자식키우는 아빠들 미래는 노가다
결혼이나,상조, 정년을 앞둔 미래자들은 망하던지 말던지 난 2년안에 정년하니깐
아~~\\아 그냥 미래가 보여서 화가난다
지금 내 자식은 중딩인데 과연 대학교까지 못 다닐꺼 같은데
어디 좋은방법있으면 댓글좀?
나도 미래준비해야되니깐ㅜㅜ 28년 | 25-09-18 19:19
성과급 6천받기로 했으니 그정도는 받자ㅎㅎㅎㅎ
28년뒤 없어진다는데 뭐가 두렵냐?ㅎ 떠난다 | 25-09-18 19:24
지들땅 지들공장 주인이 팔고 간다는데 어떻게 할건데???
결국 정부와 gm의 몫이다.
우리는 그냥 맨바닥에 하소연 할뿐이야
해결은 정치권 밖에 할수없다
혈세 투입 또 하든가 아니면 부평 땅팔고 남은 돈으로 청라에 신공장 짖든가 아니면 철수야
다들 정답은 알고있다
그러나 현재 아무것도 결정 되지않은 사항에서.우리가 뭘 어떻게 할건데???
대안을 내봐라
그래서 지부장도 정치권등등 만나서 사전에 대책을 세울라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거 아니냐
그럼에도 협상은 협상이고 추후 28년대비하여 많은 분들 만나고 하잖아
다른 조합원은 몰라서 징징 안되는줄 아냐???
부평2 군산 출신분들 한테 물어봐라
뭘 할수 있는지???
상경투쟁 청와대 노숙투쟁등등 수없이 해봐도 답은 정해져 있다 결국 혈세투입이냐 땅팔고 튀느냐 땅팔고 신공장 짖고 10년 더 가느냐다
그리고 혹시 아냐 매각해서 현기차가 사가면 더 좋을수도 ~~
지금 울어봐야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다는게 현실이야
부평이나.창원이나 다들 걱정은 똑같다
그냥 희망고문이다 즐겨라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도하고 마음비우고 즐기면 좋으날 또 올것이다 적당히 해라 | 25-09-18 19:33
우리는 그래도 노동자 중에 고액연봉 이라도 받고 여태것 일하고 애들키우고 여기까지 그나마 중소기업분들 보다 좀더 나은 일상을 보내고있다
만족은 본인이 느끼기 마련이야 빚이 많은 사람 빚이 없는사람 등등 각자의 경제 여건에 따라 생각이 다 다른거야
혼자 걱정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여기저기 회사 철수 한다고 온동네 소문내고 다니는게 과연 오른 일일까??
밖에서 한국gm 강성노조 라고 그런다
여기서 때려치고 공장 문닫고 다른데가면 어디출신이냐 물어보고 한국gm출신 이라 하면 그냥 가세요 한다
중소기업이나.다른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우리보고배부른 소리들 하고 자빠졌네 라고 비웃는다
더운 여름 힘든싸움 그래도 이렇게 끝나고 이쉬움도 있고 찌증도 나고 그렇지만 최소한 서로 격려하고 토닥거리며 이겨내야지 뭣들 하는짓인지~
답답하다 답답해 적당히 해라2 | 25-09-18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