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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대우차 노조 \'선관위\' 는 변해야 한다

은하수 | 2007-01-27 06:05:31

조회수 : 1,509

대우 자동차 노무 관리가 성공하는 이유는 선거 개입을
적극적으로 아주 잘해서이다.
선권위는 사측의 꼭두 각시가 되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다.
고스란히 그 피해는 1만명의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간다.
왜 사측의 선거 개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는 것인가?
이것은 선관위의 무능인가? 집행부의 무능인가?
선관위는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않을때는 깨끗이 물러나야 한다.
선관위가 어떤 특정한 사람,
한사람이 계속적으로 장기 집권 할때, 투명하지 않을수 있다.
고인물은 썩게 돼 있다.

선관위 위원장도 직선제를 통해 조합원 손으로 직접 뽑아야된다.
어느 특정한 한사람이 계속적으로 장기집권하면, 투명하게 관리할수 없다.
사측의 선거 개입은 오늘 내일이 아니지만, \'도\' 가 지나치다.
회사가 원하는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이제는 조합원들을 협박까지 하고 있다.
이지경이 되도록 선관위는 무엇을 했나, 한심스러울 뿐이다.

회사 힘에 의해 당선된 노조 간부, 대의원님들 정신 차리 십시오.
회사를 대변할 것인지? 1만여 조합원을 대변할 것인지?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회사쪽이 아주 우세합니다.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정치를 잘 하세요.
직장,조장, 자기 이익만 쫓는 조합원, 노동 조합의 투쟁을 아주 우습게 알고,
일만 열심히 하는 조합원들 입니다. 조합 차원의 경고, 징계가 따르지 않는다면,
노동 조합 투쟁을 계속적으로 외면할 것입니다.
권투에서 말하는 카운트를 한방 먹여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노동 조합은 썩게 돼 있습니다.
조합 간부도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파업 코드를 반드시 무력화 시키고, 투쟁하는 조힙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요. 그래야 노동 조합이 건강해 집니다.

투쟁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 일만 열심히 해야지.
조합원 설문 조사하면 80%이상은 나올 것입니다.
조합원 교육을 철저히 해서 잘못된 생각을 반드시 뽑아내야 합니다.
투쟁하는 사람들을 총알받이로 생각하고, 자기 이득만 취하는 사람,
노동 조합을 썩게 만드는 일등 공신들입니다.
이런 사람을 통제 못한다면 노동 조합 문 닫아야 됩니다.
지금의 대우차 노조의 현 주소입니다. 가슴깊이 새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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