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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법규부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원 | 2024-10-29 21:12:08

조회수 : 1,335

2022년도에 로엘 법무법인에 사건 수임의뢰 했다가 전 재산잃고 임대아파트 들어와서 모든것 포기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조합원 입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질 않는데 낮에 대의원 문자보고 옛 기억이 떠올라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11월 법률상담 로엘 법무법인 김모 변호사.
물론 개인의 사사고운 감정 앞세운다 하는분들도 있겠지만 30년 넘는 직장생활에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전 재산잃고 가족이 뿔뿌리 흩어지는 아픔을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이 심정 모를겁니다. 그때 변론만 잘 해줫더라면 기본만 해줬더라면~~ 너무 억울한 마음에 법원 근처 다른 변호사 사무실도 서너군데 돌아다니면서 변호사님들한테 물어보니 어이없는 판결에
많이 억울하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잘난 변론하고 성공보수 내놓으라고 600만원이 넘는돈 내 놓으라고 안그러면 내용증명 및 법적 조치 한다고.
이런 법무법인이 무슨 좋은 생활상담을 하겠습니까.밤낮 힘들게번돈 로엘에 바치고 또 다시 내 조합비 수임료로 로엘에 돈이 들어간다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법무법인 다른곳으로 바꿀수 없나요?
댓글 (2) 코멘트쓰기
  • 안녕하십니까 고용법규부장입니다. 22년도면 얼마 안된 일인데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이 꽤나 오랜기간 생활법률상담을 해온것으로 알고있고 사건 승소를 한것도 패소를 한것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법이라는것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한줄기 가능성을 믿고 맡기는 곳 또한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저 법규부를 맡고, 무지의 영역에서 법을 배워가는 있는 입장이라 해당 사건의 유불리를 논할 수 없겠지만 가능한 조합원 분들께 이득이 되게끔 다리 역할을 하는것이 제 자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시금 떠올리기 싫은 기억의 조각을 잠시나마 꺼내어 제게 내용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좀더 상세한 내막을 듣고 판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조심히나마 의견드려 봅니다.
    032-520-7745 제 자리로 연락을 주셔도, 조합으로 오셔서 조심스레 말씀을 건네주셔도 좋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파악하고 다른 변호사 분들께도 해당 사건에 대해 의견을 물은뒤 판단하게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책기획실 | 24-10-29 22:14
  • 조합원분과 오늘 면담 진행하였고 비슷한 이름의 다른 법무법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조합원 생활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로웰과는 관계가 없는 업체이니 참고 바랍니다.     정책기획실 | 24-11-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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