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창원비정규직 지회와 現대우자동차노동조합의 세 가지 방향
1.신차홍보로 인한 임금상승기대효과 및 고용안정효과로 인한 조합원의 신임
2.비정규직 노동법개악에 맞서는 투쟁에 참여함으로 여전히 건재하다는 민주파이미지 부각
3.부평공장내 비정규직의 지속적은 처우개선노력을 통한 돌출적이고 통제불가능한 우발적 사태에 대한 미연의 방지
이상 세 가지는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의 노보를 통해 창원공장 비정규직 투쟁을 바라보는 기본 관점의 바탕과 방향으로 보아도 확실하다고 판단한 결론이다. 이 결론에 의하면 창원비정규직 지회에 대한 대우자동차노동조합의 태도는 통제하려 했으나 통제가 안돼 발을 뺀 셈이 된다. 물론 노보를 통해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강변한다. 공장을 볼모로 하는 싸움은 안된다는 것과 전국적 투쟁의 사안이 되어 정작 정규직인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전가 될까봐 두렵다는 것이다. 여기에 친절하게도 비정규직지회만의 그것도 소수만의 싸움은 고립뿐이라고 훈계한다.
그러나 비정규직의 처절한 싸움이 소수의 싸움인가? 언제부터 통제불능 이라고 하여 노동자의 도리를 저버리고 ‘나 몰라라’하는 것이 노동자운동의 기풍이었나? 고공농성을 하는 노동자가 소수라고 해도 그들이 전체 노동자의 대의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면 소수의 싸움이 아니라 전체의 싸움으로 봐야 올바른 것이며 통제 불가능하다고 발을 빼는 것이 아니라 통제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대해야 하며 동지애로 감싸고 보호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신차 몇 대 더 파는 것보다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를 위해 연대하고 그들의 이익에 복무하는 것이 전체 노동자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는 사실을 대우자동차노동조합 현 집행부는 잊어 먹은 것은 아닌가?
전국노동자회 인천위원회 모든 회원은 이번 창원비정규직 지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특히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 창원비정규직지회 투쟁을 최대한 지지 엄호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며 이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
2006. 3. 29
전국노동자회 인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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