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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경영진 ( 군산 지회펌)

글쓴이 : 은하수 날짜 : 2009-04-18 (토) 08:17 조회 : 1877
GM대우 경영 구조조정안 1 : 기생적인 외국인 임원의 문제

GM대우 구조조정 대상은 비정규직이 아니라 부패한 경영이다

2조에 달하는 황당한 파생상품 손실이 드러남으로써  전 국민을 황당하게 했던 GM대우에서 외국인 임원의 문제가 공개되었다.

\" 미국 GM의 자회사인 GM대우가 최근 노조의 요청에 따라 공개한 \' 올 2월 말 현재 사내 외국 임원 ( ISP  :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 ) 현황 \' 에 따르면 GM대우 외국인 임원 숫자가 210명에 달한다. 이는 같은 외국계회사인 르노 삼성의 외국인 임원 수 ( 12명 )의 17배에 달하며, 글로벌 판매5위인 현대자동차 본사 임원 (250여명 ) 과 비슷한 수준이다. \" ( 4월 17일자 조.....)

17000명의 직원수를 가진 GM대우의 임원수는 ( 한국인 임원까지 포함) 400명으로 56,000명의 직원을 가진 현대자동차 임원수 250명과 확연히 구별된다.

현재 경제위기의 핵심원인중의 하나는 경영진의 부패와 이기심이다.

구제금융으로 연명하는 AIG임원들의 보너스 잔치가 그렇고 경영부실의 책임을 지고 퇴임하면서 2천만 달러의 수당을 악착같이 챙겨가려는 GM의  왜고너 회장의 모습이 그렇다. 이런 부패한 경영진의 모습이 과연 GM대우에는 없을까?  GM대우에는 210명에 달하는 외국인 임원, 그리고 한국인 임원까지 포함해서 400명의 임원이 있다. 여기에 부장은 600명 선이라고 한다.

17000명의 직원이 400명의 임원과 600명의 부장을 먹여살리는 형국이다. 즉 17명의 노동자들이 생산현장에서, 사무실에서 뼈빠지게 일해서 한명의 임원 내지 부장을 먹여살리는 꼴이다. 다이어트는 기름기를 빼는 것이지 생살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름기를 덕지덕지 끌고 가면서 GM대우는 부평공장에서만 600여명에 달하는 비정규직을 무급순환휴직이라는 이름으로 거리로 내 몰고 있고 이후 정리해고를 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임원들의 연봉을 공개하고 대폭 삭감하라

외국인 임원들을 즉각 철수시켜라

과연 GM대우 임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이들의 연봉은 철저하게 베일속에 감추어져 있다.

하지만 외국인 임원들의 연봉수준은 상당하리라 추측이 된다. 한국은 전쟁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위험수당까지 주고 있다는 말도 있다.

한국인 임원들의 연봉역시 GM인수후에 급격히 높아졌다고 한다. 경영진에게는 최대의 보상을 하는 미국식 경영이 이식되었기 때문이리라.

GM대우 임원들의 연봉은 즉각 공개되고 대폭 삭감되어야 한다.

또한 210명에 달하는 외국인 임원은 즉각 철수해야 한다. GM대우가 GM의 잉여인력을 먹여살리는 곳이 아니지 않는가?

비정규직을 거리에 내쫒은 댓가로 얻은 이익, 그리고  임원들의 연봉

대략 600명의 비정규직을 무급순환휴직으로 거리로 내 몰았다. 이들의 시급은 최저임금을 간신히 넘기고 있다. 잔업, 특근도 없이 휴무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월 100만원이 채 안되는 돈을 집으로 가져 간다.

그러면 100만원 x 600명  = 6억, 월 6억의 돈을 절약하느라고 600여 비정규직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인 임원의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고위직 외국인 임원 1인의 연봉만 줄여도 6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GM대우의 구조조정 대상은 비정규직이 아니라 부패한 경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 않은가?    

[출처] GM대우 구조조정 대상은 외국인 임원이다|작성자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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