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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안치환

글쓴이 : 소나무 날짜 : 2005-03-31 (목) 07:38 조회 : 1563
과거를 묻지마라 그 누가 말했나 사랑이라면 이별이라면 묻지 않겠다 그러나 그러나 아하 과거를 잊지마라 절대 잊지마라 반역자에겐 학살자에겐 용서는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수 많은 세월 흘러도 상처 아물지 않는다. 그들이 아직 유유자적 여생을 즐기고 있는한 수많은 원혼 눈물로 구천을 떠돌고 있지만 그들은 권력의 담 밑에 쥐새끼처럼 잘도 숨어 지낸다. 이 시대를 강물처럼 살아온 풀같은 사람들 그 가슴에 뚫린 멍과 한과 탄식을 누가 누가 채워주려나 안돼 안돼 안돼 그들을 정의의 제단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그들을 오월영령 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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