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빨갱이\'란 무엇인가?
빨갱이\'는 피부겉과 속이 모두 빨간 사람들인가?
\'빨갱이\' = \'공산주의자\'라는 용어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인가?
하는 의문들이었습니다.
제 나이 마흔 셋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 실체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세뇌당해 길들여진 의식(빨갱이는 적이다. 죽여야 한다. 북한은 우리의 적이다 등등)에 몸서리쳐집니다.
지금 제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
(군대에 대한 주권이 미국에 있으니까)미국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인 나라,
그 미국이란 나라는 조선을 식민통치하던 일본의 권리를 그대로 승계한 나라,
이 땅에 60년 동안이나 눌러앉아 사실상 나라를 좌지우지 해오던 그들이
이제는 평택기지를 확장해서 앞으로 적어도 50년 이상을 또 눌러앉아
이 나라를 지들 마음대로 이용하고 민족분단 상태를 지속시키려는 나라가 미국인데,
그런 나라를 우방이니 맹방이니 떠벌리는 친미사대주의자들을 물리치지 않는 한
이 나라의 온전한 자주독립은 요원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45년 9월 8일 미국이 이 땅을 점령하고 통치한 이래
미국때문에 민족의 자주적인 힘으로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 약 150만 내지 200만명 정도를 완벽하게 청산하지 못함으로써 결국 이 나라를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이 지배하게 되어 미국의 지원하에 이승만이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했는데,
결국 이승만과 그 주구들, 그리고 미국에 반대하는 사람이나 세력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아 끝장내는 행태를 지난 60년동안 벌여왔는데요,
그 후손들이 아직도 건재하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은 청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시말하면 \'빨갱이\'란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의 기득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이나 세력을 뜻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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