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상생위한 합동 ‘해맞이’ 행사 가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병술년 새해를 맞아 노사 상생을 위한 합동 해맞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GM대우 노조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벽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 운항중인 코스모스호 선상에서
닉 라일리 사장, 이성재 노조 위원장을 비롯, 회사 및 노조 간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합동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벽 6시 20분 월미도 선착장에 준비된 코스모스호에 승선, 영종도, 인천공항, 팔미도, 인천항 갑문, 작약도 등을 거쳐
오전 9시경 다시 월미도로 입항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선상에서 노사 대표가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기도.
GM대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닉 라일리 사장과 이 위원장은 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신년 인사와 기념 촬영을 함께 했다”며
“동행한 노사 양측 임원들 역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 등 회사와 노동조합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사 문화 구축에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해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26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모여 해맞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군산타임즈 김기현 기자(
gunsan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