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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4월 총파업 방침 탄력…중집에서 총파업 승인

글쓴이 : 경향신문 날짜 : 2015-01-30 (금) 17:05 조회 : 3774
민주노총 4월 총파업 방침 탄력…중집에서 총파업 승인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산별연맹과 지역본부 대표자로 구성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29일 2015년 1차 회의를 열고 4월 총파업 방침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노총 집행체계의 골간인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총파업 방침이 승인된 것이다. 다음달 5일 중앙위원회, 12일 대의원대회에서 총파업 방침이 최종 확정되면 민주노총의 4월 총파업 투쟁이 조직적 틀을 갖추고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최초 직선제 선거에서 총파업을 내걸고 당선됐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면서 민주노총 중앙의 총파업 조직화 움직임이 산별연맹과 지역본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대표자들은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편 정책을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낳을 총체적인 개악정책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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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행위원회는 4월 중 구체적인 총파업 돌입 시기 판단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맡기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단 하루 집회로 끝나는 총파업이 아닌 파상적인 총파업을 조직해 재벌 독식 세상이 아닌 노동자를 살리는 세상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상균 집행부는 총파업 슬로건으로 “박근혜를 멈춰! 오늘 하루 제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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